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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9일 월요일

인터콥에 대한 논란 과정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 그리고(최병규)

인터콥에 대한 논란 과정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 그리고(최병규)

목회와 신학
http://qt1000.duranno.com/moksin/detail.asp?CTS_YER=2011&CTS_MON=7&CTS_ID=86050&CTS_CTG_COD=12
 



인터콥은 어떤 단체인가
인터콥은 이슬람권 선교를 위하여 애써 온 단체다. 인터콥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의 단체의 정체성에 대해 로잔 언약에 기초한 신앙 고백을 가지고 사역하는 초교파적인 복음주의 선교 단체이며, 최전방 프론티어 미전도 종족 전문인 선교를 추구하며 선교 현장에서 전도와 제자 양육을 통한 교회 개척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인터콥 소개 영상에서는 이 단체가 1983년에 ‘Turkish Mission’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2003년에 인터콥(전문인 국제 협력단)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한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초교파적인 해외 선교 기관이며, 2011년 현재 40여 개 지역에 65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인터콥의 해외 중점 사역으로는 교회 개척, 제자 양육, 교육, 의료, 지역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국내 중점 사역으로는 동원, 훈련, 파송, 세대별 훈련 등이 포함된다. 인터콥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 교회 선교계가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미전도 종족 선교를 비롯하여 전방 개척 선교, 전문인 선교, 이슬람 선교, 시니어 선교 운동, 청년 대학생 선교 운동과 연관을 맺어 왔는데 인터콥 내부 보고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이슬람권 선교사를 파송한 단체라고 한다. 이렇게 볼 때 그동안 선교 방법론을 비롯한 몇몇 문제들에 대해 논란이 되어 오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볼 때 인터콥은 한국 교회 선교 운동과 선교 동원에서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 선교계 내에서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에 대한 시각이 닫혀 있었는데 인터콥 단체의 전문인 선교 운동으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의 주요 교단에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를 수용할 뿐만 아니라 선교 훈련 과정도 운영하도록 자극을 주었다고 평가된다.

인터콥은 왜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가
인 터콥은 그동안 다음과 같은 비난을 받아 왔다. 먼저 인터콥의 대표인 최바울(최한우) 선교사가 비난받기 시작한 것은 선교 방법론에 대한 문제였다. 이슬람 권역에 나가서 선교하고 있는 대부분의 교단 선교사들이 온건한 방법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면에 인터콥은 공개적으로 활동함으로써 기존의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인터콥은 위험 지역에서의 대형 집회 개최를 자제해 오기도 했다. 사실 필자도 최 선교사에게 그러한 시도를 자제하도록 몇 차례에 걸쳐 강조했다.
두 번째로, 최바울 선교사가 지탄을 받은 지점은 인간의 창조 목적에 대한 해석이 김기동 씨의 견해와 유사하다는 점이었다. 물론 최 선교사가 베뢰아의 귀신론을 고스란히 그대로 가르쳐 온 것은 아니다. 가령, ‘제 명이 차기 전에 죽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라고 한다든가, 창세기 1~2장에 나오는 인간을 다르게 보는 식의 베뢰아 사상을 가르친 적은 없다(김기동 씨의 베뢰아 사상에 대해서는, 한기총 이단 사이비 종합 자료집 2007에 게재되어 있는 연구 보고서를 참고). 그러나 간혹 어떤 비평가들은 이러한 구분 없이 최 선교사가 김기동의 사상 전체를 그대로 가르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최 선교사는 하나님의 사정이라는 제하에서, 하나님과 사탄의 영적 전쟁에서 인간이 동역자로 사용된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 부분이 강하게 지적받은 것이다. 그래서 최 선교사는 20114월에는 자신의 견해를 시정하여 개정판을 냈다. 물론 앞으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위촉한 신학자들로부터 지도를 받아 창조론 및 귀신론 등에 대한 더 상세하고도 정확한 견해를 확립해 가야 할 것이다.
 
몇 가지 고무적인 점
인터콥 대표인 최 선교사는 여러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자신의 하나님의 사정에 대한 견해에 대해 비평을 받았을 즈음, 코람데오닷컴(kscoramdeo.com)베뢰아 이단성 문제에 대한 소고”(2011. 4. 7)라는 글을 기고함으로써 자신은 김기동의 베뢰아 사상과 무관하다고 하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사료된다. 최 선교사는 과거 김기동 씨의 교회에 17개월 정도 출석하면서 그 귀신론의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비판하다가, 청년 회원 약 20여 명과 함께 정통 교회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한 그가 위에 말한 부분들을 고치고, 나아가서 김기동 씨의 귀신론을 비판하는 글을 썼다는 것 자체는 우리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줘야 하지 않을까? 과거 필자는 몇 명의 이단 연구가들과 함께 어느 이단 단체에서 나온 모 인사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그곳에서 요직을 차지하기까지 했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은 그 단체의 신자도 아니었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그 이단 단체를 비판하는 글을 신문에 게재하라고 제시했을 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보았다. 그 사람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최 선교사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최선교사는 신사도 운동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와 관련하여 최 선교사는 인터콥의 신학적 비판에 대하여: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저와 인터콥에 대한 신학적 비판에 대해 해명을 드립니다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08년 이래 인터콥에서 IHOP와 교류하는 간사는 한 명도 없습니다”, “인터콥은 신사도 운동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신사도 운동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인터콥이 신사도 운동과 관련되어 있다는 오해가 한국 교회 내에 생기자 2010년 초 인터콥 홈페이지에 신사도 운동(NAR)을 경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경고문을 올렸으며 지금도 올려져 있습니다등이다.
이렇듯 그는 오히려 신사도 운동을 경계하자는 글을 썼고, 필자에게 신사도 운동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게 했다. 그래서 필자는 인터콥 강의를 통하여 신사도 개혁 운동의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참고 최 선교사의 신사도 운동 경계에 대한 글’, kscoramdeo.com, 2011. 4. 9).
또한 인터콥 단체의 변화의 조짐을 들 수 있다. 인터콥은 그동안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이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아 왔다. 비판하는 이들은 백투예루살렘이라고 하는 구호가 극단주의적인 세대주의자들의 용어라고 보았다. 이 용어에 대해서는 선교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중국 교회 초기부터 사용해 온 것이라는 견해로부터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이 용어 사용의 역사성에 대해서는 한두 사람의 신학자가 아니라 정통 선교 신학자들의 공식적인 회합을 통해 공통된 견해가 도출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를 비롯하여 몇몇 교수들은 최 선교사에게 백투예루살렘용어를 철회할 것을 종용했다. 결국 인터콥은 백투예루살렘이라고 하는 용어를 포기하고 백투지저스’(Back To Jesus)라고 하는 구호로 표어를 변경했다.

인터콥 지도 위원 활동
인터콥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몇 가지로 정리해 보겠다.
첫 째, 최선교사는 한 온라인기독신문(<뉴스파워>, 2011. 3. 14)에 사과문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그의 사과의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사과문을 주의 깊게 볼 때 필자는 최 선교사의 사과 형식에 진정성에 있다고 본다. 물론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그의 사과는 다르게 비춰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앞에서 살핀 것처럼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에 그의 사과가 단순한 제스처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앞에서 밝혔듯이 인터콥은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이라고 하는 용어를 포기했다. 이것은 인터콥 홈페이지에 백투지저스’(Back to Jesus)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셋째로, 전술한 바와 같이, 최바울 선교사는 김기동의 베뢰아 사상과의 선을 분명히 했고, 더 나아가 그의 사상을 비판하기까지 했다.
넷 째, 인터콥은 신학 특강을 통하여 그들의 신학적 제 견해들을 갱신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일각의 질시를 받으면서도 선교 단체인 인터콥을 바로 세워 보려고 강의를 통하여 지도한 이들은 다음과 같다. 이승구 교수(“성경적 종말 이해의 토대”, 2011. 3. 21), 김명혁 교수(“예수님의 선교 행적”, 2011. 3. 30), 최병규 박사(“신사도 운동에 대한 비평”, 2011. 4. 14), 안승오 교수(“상황화와 선교”, 2011. 5. 6), 김성욱 교수(“역사의 이해와 복음에 관한 소고”, 2011. 5. 19), 신경규 교수(“신학과 선교, 그리고 교회”, 2011. 6. 2) 등이다. 물론 이러한 신학 특강은 향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추천한 신학자들이 앞으로도 인터콥의 미비점을 잘 파악하여 신학지도를 계속해 가야 할 것으로 안다.
다섯째, 인터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인터콥의 무엇보다도 괄목할 만한 변화라고 간주된다. 코람데오닷컴(kscoramdeo.com, 2011. 5. 27)“KWMA, 인터콥 지도 진전이 있다라는 제하에 지난 527일 오후 2GP 선교회관(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서 열린 인터콥 지도 위원회의 기자 회견에 대하여 전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최바울 대표가 사과와 함께 지도 요청을 해 왔으므로 정책실행소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위원회에서는 교단 선교부 대표로 김한중 목사(고신총회 세계선교본부장), 선교 단체 대표로 김병선 목사(GP 대표), 그리고 신학계에서 비판력 있는 몇 분들을 추천하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인터콥 지도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된 상황을 살펴보면,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난 56일 오후 5시 인터콥 선교회 6층 회의실에서 김병선, 한정국, 이영철, 양승민 목사가 인터콥의 최바울 선교사를 만나 1차 지도를 했는데, 그때 점검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신학계와 선교계의 지도 위원들의 지도를 받을 것, 2. 진행되고 있는 신학 특강 등 커리큘럼에 대한 지도를 받을 것, 3. 인터콥의 신앙 고백 및 신학 메뉴얼을 만들 것, 4. ‘세계영적도해는 회수하여 수정 발행할 것, 5. 비전 스쿨의 운영에 관한 세칙을 제시하고 교육 내용을 공개할 것, 6.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용어를 자제하고 다른 용어로 수정할 것, 7. 시정 내용을 교계에 알릴 것, 8. 여러 경로를 통한 비판 내용에 대해 받아들이고 시정하는 자세를 계속 유지할 것등이다. 이렇듯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인터콥에 8개항을 제시했으며, 최 선교사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현재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위촉해 인터콥 신학 지도 위원으로 활동하는 인물은 김상복 교수, 김재성 교수, 이승구 교수, 신경규 교수, 김병선 선교사, 김한중 선교사가 있다. 앞으로 신학 지도 위원들은 인터콥이 명확한 신학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국내외로부터 지적받아 온 인터콥을 향한 비판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거기에 맞는 지도를 시행해 주기 바란다. 무엇보다 신학 지도 위원들은 단회적인 특강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도해 가면서 인터콥의 커리큘럼까지도 조정하여 반드시 필요한 과목들은 꼭 이수하도록 해 주어야 하겠다. 그리고 향후 인터콥이 자신들의 신학적 정체성을 지켜 가고 또 그 기초 위에서 선교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신학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그들의 헌신적인 선교적 열정에 건전한 신학이 가미될 때 선교에서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인터콥에 거는 기대
필자가 인터콥에 거는 기대는 최바울 선교사에 보낸 필자의 공개 서한 인터콥의 신학 정립을 위하여 애쓰시는 최바울 선교사님께에서 피력한 바 있다 (kscoramdeo.com, 2011. 03. 23).
앞 으로 인터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서 위촉한 신학 및 선교 지도 위원들의 지도를 잘 받아 신학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견고한 선교 단체로 거듭나 주기를 소망한다. 인터콥은 앞으로도 담임 목회자의 허락하에 비전 스쿨을 운영해 주고, 커리큘럼을 공개하면서 가능하다면 훈련 이후에도 담임 목회자들이 그들을 돌볼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같은 것을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인터콥 뿐만 아니라 모든 선교 훈련 단체들의 훈련생들은 그들이 속한 교회의 담임 교역자들의 관심과 보살핌과 지도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인터콥은 개 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사역해야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 주기를 부탁한다. 나아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신학 특강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도 인터콥 지도를 반대하는 이들의 거센 비난을 받아 오면서도 인터콥을 바로 세우기 위해 희생적으로 협력해 왔던 이들의 고언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야 하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커리큘럼 속에 조직신학이나 성경 해석학, 요한계시록 이해, 이단 사상 비판 등의 과목들을 편성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균형 있는 신학 지식을 갖추도록 해야 하겠다.
그 렇게 할 때 인터콥은 고된 검증의 터널을 지나 한국과 세계 교회의 더욱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에 힘입어 더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비판자들의 지적에 감사하고, 신학 지도 위원들과 선교 지도 위원들의 조언과 지도를 받으면서 계속하여 시정해 가기를 기대한다.

최병규 | 2011. 7.
목회와 신학
http://qt1000.duranno.com/moksin/detail.asp?CTS_YER=2011&CTS_MON=7&CTS_ID=86050&CTS_CTG_COD=12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기고 - 인터콥에 대한 나의 견해

기고 - 인터콥에 대한 나의 견해

About/About Miss0n 2012/05/31 20:58 Posted by opoonsauce-! harim~♥


출처 : 크리스천타임스(http://www.kchristian.com/?document_srl=5820)

만일 하나님께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행 5장 39절]

1> 하나님께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된다 [사도행전 5장34-39절]“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간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좇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좇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좇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목사라는 하나님의 귀한 성직을 함부로 내세우며 하나님을 욕되게 까불지 말아야 합니다.
쥐꼬리만한 신학의 배움이 있다고, 함부로 하나님을 대적 하면 안 됩니다.
초대교회 바리새인으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받는 사도 바울의 스승 이었던 “가말리엘” 도 함부로 예수님과 그들 따르는 무리들을 이단이라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의 율법과 교리를 가르치는 교법사의 입장에서 볼 때에 “예수님”과 “복음”은 분명한 이단이지만,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다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하여 경고망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금의 상황은 이단보다 더 세상을 어지럽히는 “기독교 사이비 이단대책위”가 우죽순처럼 일어나 교계를 어지럽히고,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2> 목회자가 교회 사역에는 안중에도 없고, 영혼구원에 무관심하며, 열심히 성경의 진리를 배우고 전하기에 바쁘기보다는 부분적인 꼬투리를 잡아 남을 정죄하고 비판하기에 열심이며, 끌어내리고 망가뜨리며, 분별력 없는 인격살해를 일삼고, 세계선교에 비전대신 흙탕물을 끼얹는 기독교 원수들이 독버섯처럼 곳곳에 도사리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자칭(누가 인정하지도 않는 단체) 기독교 사이비 이단연구기관 에 몸담아 있는 분들은 겸허한 자세로 객관성 있는 경고에 대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신학 사상과 다르다고 모두를 이단, 사이비, 사이비성이 깊다는 등, 각색의 단어와 레벨을 만들어 모두를 정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점점 교회와 성도들로부터 불온단체로 스스로 사슬에 매이는 꼴 입니다. 이단이면 이단이고 아니면 안입니다.
무슨 “사이비, 사이비 성, 사이비성이 깊다, 사이비성에서 조금 떨어졌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입니다.
하나님보다 높은 편협적인 이기주의적 사상의 교만을 버려야합니다. 자기의 신학과 다르면 모두 ‘사탄의 종’이고 ‘적 그리스도’이고 ‘거짓 선지자’이고 ‘이단’이라고 합니다. 양식 있는 학자라면 그런 극단적이고 과격한 언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이슬람 선교를 중심으로 30년 이상 중동지역을 대상해서 목숨을 걸고 프런티어 비젼으로 사역하는 선교단체 인터콥과 최 바울 목사에 대한 신학사상을 문제 삼아, 사역 자체(비전스쿨)를 방해 또는 공갈협박으로 선교를 금지시키며, 개인적인 인신공격을 넘어서 흠집을 내고, 아예 끌어내리려고 결사적으로 총집중하여 마녀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안인가?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인터콥의 최 바울 선교사뿐만이 아니라, 할 수만 있으면 더 많은 사람과 단체들을 이단시하여 업적의 목록에 기록하고, 그것을 직업적인 빌미로 삼아 경제적 이득과 세속적인 명예를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 따갑습니다.
심지어는 세계 최대 선교단체인 국제 예수 전도단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한국 예수전도단은 1961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 받은 오대원(David E. Ross) 선교사 부부에 의해 창설되어 한국 복음화와 젊은이 사역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국제적인 선교단체를 사이비로 귀정하고, 또한 서울 침례교회 최영기 목사님의 가정사역도 사이비성이 짖은 사역으로 치부하려는 의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터콥의 비젼 가운데 백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 선교전략 운동이 중국의 가정교회에서 시작된데 기인된 것이기 때문에, 인터콥을 잡기위해 “Back to Jerusalem” 의 원조 중국의 가정교회인 것입니다.
“Back to Jerusalem”은 순수한 하나님께서 1920년대에 예수가정(The Jesus Family)’ 공동체에게 처음으로 중국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서진(西進)하며 전하라는 백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비전을 주셨습니다.
‘예수가정(The Jesus Family)’ 공동체는 1921년 산동성 山東省에 살던 징 띠엔잉(Jing Dianying)에 의해 설립 되었습니다.
‘예수가정(The Jesus Family)’ 공동체에서 시작된 백투 예루살렘 역사와 1940년대 시작된 노스웨스트 성경학교<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설립한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난 운동의 일부입니다.
오히려 예루살렘 회복은 구약 역사학적으로나 신약 역사학적으로도 중요합니다.
구약성서의 모든 하나님의 사관(史觀)으로 볼 때 예루살렘 회복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은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또한 로마서 11장 25-28절에 근거하여 복음은 다시 유대인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기정사실이므로 기뻐하고 “백투 예루살렘” 선교 전략 사역에 모든 교회가 동참해야 합니다.
4> 종교 개혁후 아르미니안 (arminian)주의와 대결구도에 있던 칼빈주의 가 5대 교리 ‘도르트 신조’ 를 세우면서부터 문제의 원인이 된 것입니다.
(1)주권적 은혜의 계획(무조건적인 선택) (2)주권적 은혜의 유효성(제한 속죄) (3)주권적 은혜의 필요성(전적 타락) (4)주권적 은혜의 적용(불가항력적 은혜) (5)주권적 은혜의 보존(성도의 견인)
칼빈주의에 입각하여 다른 모든 주의를 이단으로 귀정하는 편견적인 사상이 문제입니다.
그 당시 칼빈 파가 대다수이므로 1621년 가을 “도르트” 회의에서 아르미니우스주의는 이단으로 규정 배격했고, 아르미니우스파는 자파 옹호를 위해「항론 5개조」를 작성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한국의 모든 장로교는 개혁(칼빈)신학적이라기보다는 85%가 아르미니안을 따르고 있습니다.
개혁 장로교신학에서 볼 때에는 정통 장로교가 아니고 변질된 장로교라는 것이다. 즉 온 세계 교회의 신학이 아르미니안주의(arminianism)에 의해 보편화 되었는데, 아직도 칼빈주의, 웨스트 민스트 신조에 의거하여, 모두를 정죄하는 것은 시대적, 하나님 중심적 말씀에서 벗어난 것이다.
칼빈주의에서 말하는 사이비성을 나열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상기도, 기복신앙, 내적치유, 네비게이토, 늦은비 운동, 대적기도, 두날개 운동, 두란노,(서원을 통한 모든 이단들이 한국에 들어왔다고 주장, 사이비 하용조목사) 뜨레스디아스(Kwe), 레노바레운동, 마케팅화 대형교회, 만유내재신론, 매직설교, 민중신학, 번영신학, 보편구원론, 빈야드운동, 4차원영성(조용기목사), 사회복음, 세대주의, 세속주의, 셀 교회, 스토리텔링 설교(이야기설교), 신복음주의, 신비주의, 신사도운동, 신정통주의, 실용주의, 알미니안 주의(감리교,성결교,구세군,순복음), 알파코스, 안식교, 에큐매니칼 운동, 열린예배, 영성신학, 예수전도단(YWAM), 오순절주의(순복음), 유신론적 진화론, 은사주의, 이머징 교회 운동, 이신론, 침례파(침례교), 자유주의, 종교다원주의, 퀴이키 교, 포스트모더니즘, 프라머스 키퍼스, 하나님의 음성듣기, UBF, CCC (대학생선교회). D12. G12. IHOP. UHO. WCC .CCM . IVF. Q T(경건기도). 인터콥, 제자훈련, 중보기도. 가정교회. 등 이 모두를 이단성, 사이비성이라고 지목합니다.
5> 신학사상에 관계된 문제를 모두 이단이라고 한다면 이단이 주변에 너무나 많아집니다.
예를 든다면 “영성”(靈性)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불건전하기 때문에 이단이고, “사도행전의 재현”이라고 해도 이단이고, 일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축사(逐邪) 행위도 모두 “귀신론”에 저촉되기 때문에 다 이단이라고 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일천번제”를 “일천 마리의 제물”로 해석하지 않고, “일천 번의 제물”로 해석하여 “일천 번의 헌금제도”를 도입하고, 헌금을 제도적으로 강요하는 교회들도 모두 이단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칼빈주의에 기초한 교단은 신사참배라는 큰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동안 한국 교단은 자기 이권에만 눈이 어두워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여 너무나 많은 교파를 만들고 말았다.
염려스러운 것은 우죽 순처럼 일어나는 “사이비이단대책위”라는 유령단체들에 의해 기독교는 산산 분열로 자멸하려는 사탄의 계략이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단, 사이비, 사이비성이 있다” 라며 서로물고 먹는 것입니다.  [갈5: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누군가를 이단으로 만들고자 결단한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의 설교나 얘기를 잠시만 듣고, 또는 부분적으로 쪽 집게 식으로 앞, 뒤 다 자르고, 비성경적인 부분만 찾아서 이단, 사이비 운운 한다면 모두 사이비가 됩니다. 우선 가까이 이 지역에서 “세이총”에 일원으로 “사이비들” “인터콥” 운운 하는 목사님들부터 조사해 본다면 그들은 더 이단, 사이비, 사이비성 깊음, 사이비에 가까움, 등으로 구분하여 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신학적 잣대로 본다면 예수님도 사이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귀신을 쫓았고(귀신론-사이비), 질병을 고치시고(치유,신유-사이비), 기도하셨고(관상기도-사이비), 오병이어로 배불리 먹였고 (번영신학,기복신앙-사이비), 사도를 임명했고(신사도-사이비), 성령을 받으라(영성신학-사이비)했고, 예수님의 설교(이야기설교-사이비), 가정에서 떡을 때며 모임(가정교회-사이비) 예수님은 공생애 전에 40일 금식기도(금욕주의-사이비)성령에 이끌리어 사탄에게 시험을 받았고, 예수님이 귀신을 쫒아 낼 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귀신의 왕”이라고 했습니다.[마12:24]“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 하느니라 하거늘” 사이비 이단 분별 목사들이야 말로 이단 중에 “이단 바리새인”입니다. 조금 있으면 그들은 예수님을 이단의 괴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그동안 분열 만 일삼던 한국 교회가 한 목소리로 복음의 기본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외부의 “참 이단”(실례; 신천지) 를 배격하고 성도들을 보호해야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외치며 예수그리스도 대강령을 위해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을 <인터콥  과 여러 Movement > 보호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야 합니다.  
6> 인터콥 본부장 최바울 목사께는 더욱 겸손하시길 부탁합니다.
동영상에서나 어디서나 겸손, 겸손의 언어표현과 겸손한 종이 되길 기도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말씀 전달하는 방법에서도 겸손함이 필요하며.
섬김의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650명의 인터콥을 통한 선교사 파송이 늘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길 바랍니다.
정치적인 대처 보다는 순수한 복음에 순종하며 부르짖음의 기도로 대처했으면 합니다.
이울러 당당하시고, 오직 소명만을 향해 전력투구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후 2011년 9월 15일
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 김근제 목사.
North West A/G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역임.
풍성한 새빛교회 담임.

2013년 6월 27일 목요일

"인터콥 최바울 대표 이단성 없다" 개혁총회 발표.

인터콥 조사위원회의 발표가 났다.
개혁측 교단총회에서 조사하고 발표를 했다.

그러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카페는 개혁측 총회 자체를 비난하고 나섰다.
개인이 총회의 결정을 비난하다니, 이건 완전 무리수같다.

아무리 봐도 말도 않되는 주장을 무한 반복하며 비난 하고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의 이인규권사의 의도가 궁금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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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최바울 대표 이단성 없다"
예장개혁 인터콥조사위, 조사보고서 발표

출처: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22399

정순주
예장개혁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 산하 인터콥조사위원회(위원장 황호관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조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단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인터콥조사위원회 측은 먼저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 선교회에 이단성은 없다”고 밝혔다. 인터콥조사위원회 측은 인터콥선교회가 중동지역의 무슬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평신도전문인 선교단체라는 특수성을 고려했고, “조직신학자들이 제시한 성경적 이단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에 이단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전했다.

또한 조사위원회 측은 “인터콥선교회와 대표 최바울 선교사에게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함과 함께 그간 제기된 문제점들과 현안에 대해 수정 보완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에 대한 교단의 지도방향을 명시했다.

첫 번째로 대표적인 7권의 저서를 수거 폐기하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우선 “출판중지 혹은 수정하라는 권고대로 <왕의 대로>는 출판을 중지하고, <영적도해>는 수정하도록 해야할 것이며, 다른 책들의 내용 역시 개혁주의 신학사상에서 벗어남이 없도록 바로잡아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읽을 수 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수정 출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전스쿨’ 중단 요청 건과 관련해서는 “‘비전스쿨’은 인터콥 선교회의 중요한 동력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중단하라는 말은 선교활동을 중단하라는 말과 같다”며 “지교회의 협력과 인정을 받도록 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그 방안으로는 “▲교과과정의 수정, ▲문제를 야기한 강사의 교체, ▲비전스쿨을 인도하고 있는 강사들의 보수교육 등을 통해 보완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일 인터콥선교회 최바울 대표가 서울성락교회 측에 선교사 파송을 확인 요청한 건에 대해 5월 9일 서울성락교회 측은 “1983년 인터콥선교회 최바울 선교사을 서울성락교회의 선교사를 파송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4월 4일 예장개혁총회 주최  인터콥에 대한 공개토론회   모습©뉴스파워 자료사진


예장개혁 인터콥조사위원회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한국 교회 주요 교단들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2013년 4월 1일 월요일

인터콥 최바울 "더 노력하고 겸손히"


인터콥 최바울선교사 기사모음
인터넷 논쟁의 공격수위가 올라가더니 결국 인터콥도 "고개를 숙였다"

인터넷 여론의 무시무시함을 눈앞에서 보고있다.
안타까운 것은,
안티기독교들의 합세로 이미 핵심을 상실한 비판과 정죄만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다.
이대로 안티가 기독교를 분열시키는가?





"이단시비, 더 노력하고 겸손하겠습니다"

…LA 찾은 '인터콥' 최바울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02.11.13 18:16

원문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590699





미전도종족 대상 선교단체인 '인터콥'의 최바울(사진) 대표가 LA를 찾았다. 그동안 한국은 물론 미국 내 한인 교계에서도 이단시비를 불러 일으킨 인터콥은 직접 남가주 교계를 대상으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대표를 만났다. 간담회에는 백우철 목사(주은혜교회) 이상훈 목사(성광장로교회) 좌영진 목사(파워뉴스USA)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

-이단시비의 핵심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대게 신학적 선교 방법론 교회관계 등으로 요약된다. 신학적 부분은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지도와 도움으로 세대주의적 또는 신사도운동으로 오해되는 형태들을 제거하고 개혁주의 및 칼빈주의 정통신학의 기초로 수정하고 있다"

-공격적 선교도 논란인데.

"이는 오해의 부분이 많다. 하지만 한국세계선교연합회(KWMA)로부터 1년간 지도를 통해 교계의 각종 권면과 수정사항 등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배우고 있다. '백투예루살렘'을 비롯한 여러 용어 사용도 오해의 소지가 많아 중단했다."








-최 대표의 책 내용에는 이단인 베뢰아적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여 즉시 삭제하고 오해가 없도록 했다. 또 베뢰아는 30여 년 전 대학생 때 잠시 1년7개월 정도 있다가 일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나왔다. 당시 한국 교계에서는 베뢰아에 대한 이단 규정이나 신학적 비판이 없었음에도 말이다."

-미주지역 한인교계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는데.

"진목연(진리수호목회자연대) 단체와도 지난번 뉴욕에서 교계 관계자들의 주선으로 만남을 갖고 해명을 하려 했다. 그 자리에 진목연 측은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현재 미주에서는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를 비롯한 120여 분의 목사님들이 인터콥 지부를 지도하고 계신다."

-마지막 전하고 싶은 말은.

"간혹 인터콥에서 훈련받은 분들이 교회에서 지혜롭지 못하거나 덕을 끼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혹시 이런 부분이 폐를 끼친 경우가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은 여러 교계 목사님들과 신학자들의 지도로 그런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 더 겸손하고 노력하겠다. 기도해주시고 지켜봐 달라."

☞인터콥은?

초교파 선교단체로 1983년 설립됐다. 주로 중동,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아프리카 등 이슬람 지역권을 대상으로 선교를 한다. 해외 파송 선교사만 755명이다. 매년 한국에서 1만 명, 해외에서 3000명 가량이 선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간 예산은 140억원 가량이다.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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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며 안티들에게 글거리를 제공하시던 분들, 
참 안타깝다.
소문은 증폭되어 겉잡을 수 없게 되었고, 

인터콥의 선택은 "지도받는다" 였다.
소신있는 고개숙임 베짱있다. 
맡은 바 책무를 고난속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아가길 바란다.







“인터콥, 지도받은 대로 잘 하고 있다”

최바울 대표“국제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에서 조직신학 전공”



2011년 3월 14일 교계 언론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신과 인터콥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던 최바울 대표는 여전히 배움의 열정을 갖고 있었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과정(Th.M)에 입학하여 김재성 교수로부터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 인터콥 최바울 대표

미주한인교회 일부에서 자신의 저서에 대한 신학적 문제점과 지역교회 인터콥 선교스쿨 등에 대한 비판을 받고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 강승삼 목사,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 인터콥 지도위원회로부터 1년간 지도를 받았다.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은 1년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이승구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장을 지낸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예장고신 유사기독교상담소장 최병규 박사를 비롯한 신학자들을 초청해 신학 지도를 받았다. 논란이 됐던 자신의 저서도 폐기하거나 내용을 수정했다.

이러 노력 끝에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은 2011년 12월 11일 ‘사과와 다짐의 글’을 발표했다. 최 대표와 인터콥은 그 글에서“올해 KWMA 지도위원회의 지도를 받으면서 선교방법, 신학적인 부분, 교회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또 수정할 부분을 자체 수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국교회와 더불어 사역하며 칭찬받는 선교회가 되도록 그 동안 지도 받은 내용을 따라 힘써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교방법론에 있어서는 대형집회를 자제하고 단기선교도 소규모 단위로 지혜롭게 운영하며 타단체 사역자들과의 협력을 더 긴밀히 하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또한, 교회관계에 있어서는 그 동안 지적된 비전스쿨 운영 방식을 더욱 교회에 유익하고 덕을 끼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인터콥이 중국 초기 교회가 내건 ‘백투 예루살렘’이라는 모토는 세대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백투 지저스’로 바꿨다.

이처럼 노력을 미주한인교회와 한국 교회 일부에서 지적한 문제를 수정한 최 대표와 인터콥은 그 후에도 이승구 교수, 김재성 교수 등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개혁주의 신학적 관점을 정립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 대표는 여전히 미주와 인도 등 해외 선교세미나를 인도해 왔다고 밝혔다.“인도에서는 현지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선교세미나를 인도했는데,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선교의 대상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를 선교해야 한다는 것을 도전했습니다.” 최 대표는 인도 뿐만 아니라 일본교회, 남미교회, 아프리카교회, 중국교회 등과 긴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현장 선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 대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받고 그동안 비판을 받은 문제점들을 모두 수정했다고 거듭 밝혔다. 최 대표는 그러나 아직도 가끔 선교 현지에서 인터콥 선교사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인터콥 선교사들이 750명입니다. 그 중에 한 두 명이 그런 물의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선교사 재교육을 통해 더욱 건강한 선교사로, 선교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최 대표는 최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창의적 접근지역의 전방개척네트워크 총무로 위촉을 받았다. 또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기관지 <선교타임즈> 편집인으로도 위촉을 받았다고 밝히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받기 이전의 시선으로 자신과 인터콥을 보지 말 것을 요청했다.

“지금도 배우려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바른 관점을 갖고, 지역교회와 관계에서도 교회와 목회자를 더욱 섬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들도 철저히 낮아져서 오직 선교사역에만 전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선교사들과도 협력적 관계를 갖고 임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이 더욱 건강한 선교단체로 세계 선교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인터콥 애니메이션^^

인터콥의 열방이야기 애니메이션^^
대박감동입니다.ㅋㅋㅋㅋ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당신은 청년입니까? (인터콥,intercp제작)




당신은 청년입니까?


헛된 꿈? 하나님의 꿈!
무모한 헌신? 목숨을 건 헌신!
좌절된 도전? 위대한 도전!

한국교회 10만선교사, 100만성도!


인터콥, intercp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인터콥 월드미션 지부안내(지역별)




월드미션!
이 땅에서 드리는 하늘의 예배!
선교부흥의 엔진!

인터콥 동역자, 후원자, 중보기도자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사역의 비전을 나누고
미전도종족과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현지 활동상황을 함께 
나누며 도전하는 모임으로서 서울 본부와 각 지부에서 매주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콥 월드미션 지부안내

<매주 열리는 지부>

경주 : (화) 7:00p.m 반석교회(금장주공아파트 뒤)
광주 : (목) 6:50p.m 주영광교회(무등경기장 뒤)
구리 : (화) 7:00p.m 즐거운교회(인창동 구지초교 옆)
구미 : (화) 7:00p.m 송정교회(송원고가도로옆)
대구 : (화) 7:00p.m 대구남부교회(명덕역 3번출구)
대전 : (목) 7:00p.m 성실교회 (서대전네거리역 5번출구)
마산 : (목) 7:00p.m 산창교회(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 밑)
부산 : (화) 6:40p.m 대연성결교회(못골역4번출구)
서울 : (목) 6:40p.m 아현중앙교회(아현역 1번출구)
성남 : (목) 7:00p.m 분당영진교회 (이매동 안말초등학교 옆)
수원 : (목) 7:00p.m 벧엘 비전 교회 (중앙 병원 사거리)
순천 : (목) 7:00p.m 순천대성교회 (한국병원 뒷)
안산 : (목) 7:00p.m 여의도순복음 안산교회(한대앞 역 2번출구)
안양 : (화) 7:00p.m 동은교회(인덕원역 7번출구, 관양동 부림마을 하차)
여수 : (화) 6:50p.m 선교중앙교회(국동 경남아파트 입구)
울산 : (목) 7:00p.m 우정교회(중구 메가마트 맞은편)
익산 : (목) 7:00p.m 갈릴리교회 본당(익산 보건소 맞은편)
인천 : (화) 7:00p.m 선학동교회(선학역 3번출구)
전주 : (화) 7:00p.m 신일교회(효자동, 효자1동 주민센터 옆)
진주 : (화) 7:00p.m 진주중앙성결교회(중안동)
창원 : (화) 7:00p.m 주님의 교회(창원시 팔용동 42-36, 심산유곡 옆)
평택 : (화) 7:00p.m 세계로교회
포항 : (화) 7:00p.m 포항 하늘샘 교회
천안 : (화) 7:00pm. 임마누엘교회 (두정역 뒤쪽)


<매월 열리는 지부>
강릉 : 첫째주 목요일 (11/1) 7:00p.m 빛사랑교회(교동 마당갈비 뒷편)
광양 : 셋째주 화요일 (11/20) 7:00p.m 광영중앙교회
거제 : 둘째주 월요일 (11/12) 7:20p.m 장평교회(제니스타운 앞)
김해 : 둘째주 화요일 (11/13) 7:00p.m 김해예닮교회
기장 : 둘째주 월요일 (11/12) 7:00p.m 청강교회
논산 : 둘째주 목요일 (11/8) 7:00p.m 논산성광교회(25시불가마사우나 뒤)
당진 : 넷째주 목요일 (11/22) 7:30p.m 대덕감리교회 소예배실
상주 : 셋째주 목요일 (11/15) 7:00p.m 상주서문교회(상주시 서성동 114번지, 상주관광호텔 뒤편)
시흥 : 넷째주 목요일 (11/22) 7:00p.m 염광교회(지하철 4호선 정왕역 뒤편)
예천,영주 : 둘째주 월요일 (11/12) 7:00p.m 영주성민감리교회(경북 영주시 문정동 639번지)
울진 : 첫째주 월요일 (11/5) 7:30p.m 북면교회(한수원 사택입구)
원주 : 셋째주 화요일 (11/20) 7:00p.m 남광장로교회(개운동 원마트앞)
의정부 : 둘째주 목요일 (11/9) 6:40p.m 사랑교회(망월사역 2번출구)
이천 : 셋째주 월요일 (11/19) 7:00p.m 이천제일교회 (창전동 KT전화국맞은편 골목안쪽)
일산 : 셋째주 목요일 (11/15) 7:00p.m 로고스교회(암센타 부근, 구 한소망교회)
용인 : 셋째주 월요일 (11/19) 7:00p.m 동백지구촌교회(동백주민센타)
제주 : 첫째주 목요일 (11/1) 7:20p.m 제주충신교회
청주 : 넷째주 목요일 (11/22) 7:00p.m 북문교회(청주 시청사거리 부근)
춘천 : 첫째주 월요일 (11/5) 7:00p.m 광염교회(애막골 진흥아파트 상가 건너편)
충주 : 둘째주 화요일 (11/13) 7:00p.m 신성성결교회(충주시 지현동 284번지)
통영 : 넷째주 월요일 (11/26) 7:30p.m 충무중앙교회(북신동 거북 주유소옆)

<매월 2회 열리는 지부>
김천 : 첫째, 셋째주 목요일 (11/1, 11/15) 7:00p.m 김천감리교회(이마트와 김천농고사이 부거리 길)
목포 : 첫째, 셋째주 화요일 (11/6, 11/20) 7:00p.m 예닮교회(구청호시장 건너편)
군산 : 둘째, 넷째주 목요일 (11/8, 11/22) 7:00p.m 미룡신흥교회




함게 오셔서 열방을 위해 기도해요~^^*
인터콥 월드미션 짱좋습니다요ㅎㅎㅎㅎ


팔레스타인 난민과 예루살렘의 평화 (인터콥,최바울선교사)












최바울 선교사님의 글을 옮겨봅니다.
중간중간의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저 개인의 저작입니다^^
중동사태에 대한 냉철한 판단, 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에 좌절금지, No OTL


원문출처 :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20938

팔레스타인 난민과 예루살렘의 평화
시리아 내전 격화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력충돌의 배경과 전망

최바울
지난 60년 동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시기에 아랍세계에서 아랍민족주의 지도자들은 하나 하나 참살되었다. 1950년대 이집트 나세르 대통령이 총으로 암살을 당했고, 10년전 이라크 사담후세인이 참살되었으며, 리비아 가다피는 작년에 처참하게 죽었다. 마지막 남은 아랍민족주의 지도자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는 내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시리아는 초토화되고 있다.

그리고 아랍민족주의의 마지막 보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어제도 오늘도 총소리가 요란하고 폭음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한다: 하나님 언제까지이니까? 언제까지이니까?




왜 이리도 중동사태와 팔레스타인 분쟁문제는 해결될듯 해결되지 않고 또 해결될듯 해결되지않는 것인가? 그것은 두 가지 고질적인 난제가 해결되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유대인-아랍인의 배타적 민족주의 배경을 가진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가 미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민족주의를 넘어서는 보다 근본적인 영적인 문제, 4천년 전 예루살렘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시작된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으로 시작되어 오랜 역사 속에 지속해 온, 지구 최대의 딜레마라 할수 있는 <예루살렘의 평화>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미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1948년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재건 이후 중동 이슬람세계는 국제정치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중동문제는 정치·사회적으로는 중동 이슬람국가들의 이스라엘국가 공인 문제와 팔레스타인의 국가 분리문제로 집약된다. 중동아랍 이슬람국가들의 입장에서는 아랍세계 내 유대민족 국가의 등장은 결코 용인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랍인들에게는 2,000년 전에 거주했던 땅으로 돌아와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거주민을 몰아내고 국가를 세운다는 것은 국제법상으로나 도의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불법적 행위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이스라엘의 주장이 오히려 국제사회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다. 서구국가들은 물론이고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중동 아랍 국가들도 이스라엘의 입장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금은 시리아와 이란만 강력 반대하고 있을 뿐 사실상 대부분의 아랍국가들은 수용 또는 묵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당국 역시 이스라엘 국가 인정과 팔레스타인 분리 독립국가 건설을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초기에는 말도 안된다며 분노하던 아랍인들도 차츰 국제사회 현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러면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주장이 이렇게 아랍세계에서조차 점차 사실상의 지지를 얻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이스라엘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미국의 정치적 압력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팔레스타인 난민문제로 인한 아랍세계 내부의 분열이 더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아랍세계가 끝까지 단결했다면 이 정도까지 상황이 반전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팔레스타인 난민문제는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문제는 레바논에서 시작되었다. 1948년 레바논에 대한 프랑스 위임통치가 끝나자 이스라엘 국가 수립을 계기로 난민으로 전락한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레바논으로 몰려왔다. 이후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시리아로도 대거 유입되었다.



이렇게 레바논과 시리아가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수용한 것은 단순히 피난민 수용 차원의 정치적 배려만은 아니었다. 레바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모든 아랍 국가들은 과거 오스만제국 통치 시기부터 영국 및 프랑스 통치를 받기 전까지는 '한 영토 한 무슬림 국가' 개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스만제국 때는 지배자 터키인이니 피지배인 이란인이나 아랍인들 모두 그들은 단순히 '무슬림들'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오스만 터키의 통치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아랍세계를 영국 및 프랑스가 식민통치하게 되면서 '우리는 무슬림이다'는 전통적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19세기에 아랍 세계에 프랑스와 유럽으로부터 아랍세계로 민족주의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아랍 무슬림이다'라는 인식이 아랍세계에 급속히 재구성된 것이다. 그리고 이후 아랍무슬림들은 하나의 공동체(움마)라는 인식이 지배적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아랍세계는 서구제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국가수립으로 인해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웃 레바논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때 레바논에는 다른 아랍세계와는 달리 기독교정당이 정권을 잡고 있었다. 1952~58년 레바논 대통령 카밀레 샤문Camille Chamoun이 이끄는 기독교 정권은 몰려오는 팔레스타인 난민들 중 기독교인들에게만 레바논으로의 귀화를 허용했다. 당시 레바논 정보부 책임자로 있던 마론 기독교Maronite Christian 지도자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어떠한 정치활동도 허용하지 않았다. 대부분이 농민 출신인 팔레스타인인들은 레바논에서 공사장이나 허드레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1950년대에 이집트 대통령 낫세르는 아랍연맹의 비전 실현과 범아랍 민족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아랍 세계를 대상으로 'Voice of the Arabs'라는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에 대항하는 낫세르 대통령의 아랍 민족주의 운동은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 아랍민족주의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반유대인 정서가 격화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정치적으로 무장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아이젠아우어 독트린>(1957년)을 견지하고 있던 레바논 샤문Chamoun 기독교정권은 낫세르의 범아랍주의 담론을 거부했다. 급기야 1958년 레바논에서 내전이 발발하였고 파드 셰합Fouad Chehab:1958-1964에게 정권이 넘어갔다. 셰합 정권이 레바논 내 친 아랍계 순니 무슬림들의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친 아랍노선을 일부 수용하였다. 그러나 기독교 세력이 강한 레바논 군軍 정보부는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를 철저히 감시하며, 아랍 민족주의 노선의 정치적 활동을 강력히 통제했다.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난민 캠프를 벗어나서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는 허가증을 받도록 조처했다.

그러나 레바논 내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갈수록 전투적이거 호전적으로 변모해 갔다. 급기야 1967년 이스라엘이 아랍군을 완패시키면서 레바논 내 분노와 긴장은 극도로 높아졌다. 마침내 1969년 11월 3일 레바논과 이집트 사이에 <카이로 협정>이 체결되면서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한 사회적 권리, 난민 캠프 내 정치적 자치권 및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투쟁권이 주어졌다. 단 무력행동은 레바논 군부와 협의 하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제한했다. 이리하여 카이로협정 이후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캠프는 반反 이스라엘 무력투쟁 기지로 변화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카이로 협정 이후 레바논은 정치적 혼란에 빠져들었다. 좌파 두르즈Druze 그룹은 아랍 종교적 파벌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레바논 내 순니파 이슬람 세력은 서구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지금까지 마론파Maronite 기독교가 독점해 온 정치적 리더십을 순니파와 나누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순니파 무슬림들은 레바논 군부가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워야 하는데 오히려 팔레스타인인들을 통제하려고만 한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아랍 무슬림들은 레바논 군부의 이러한 행태는 마론파 기독교인들이 레바논 군부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비난의 공세를 높였다. 그러나 레바논 마론파 기독교인들은 레바논의 정치적 통일성과 사회적 안정이 팔레스타인 무력투쟁으로 깨어지는 것에 대해 극도로 긴장하고 있었으며, 기독교 군부 세력은 기독교 전통이 압도하는 레바논 국가의 정체성 'the Real Lebanon'을 지키려고 힘쓰고 있었던 것이다.

1970년 '검은 9월' 사태 이후에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상황은 더욱 더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빠져들어 갔다. 이웃 국가 요르단 내 하심파Hasimite 군부는 요르단으로 들어온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구축한 팔레스타인 독립투쟁 기지를 완전히 전멸시켜 버렸다. 요르단 군부는 요르단 내 팔레스타인인들의 반 이스라엘 무력투쟁 기지가 존재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요르단 군부의 강경정책 때문에 팔레스타인 전사들은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난민캠프로 대거 이동하였으며 이 난민캠프를 군사 기지화하기 시작했다.

한편 레바논에는 순니파 아랍 이슬람 세력이외에 PFLP(the 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나 DFLP(the Democratic Front of the Liberation of Palestine)와 같은 좌파 아랍 민족주의 세력도 있었다. 당시는 이집트, 시리아, 이라크, 리비아, 레바논 등에서 순수 아랍민족주의를 주창하는 아랍인들은 대개 좌파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었고 친소련 노선을 추구하고 있었다. 레바논 내 이들 좌파 아랍민족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 기지화를 통한 반 이스라엘 투쟁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레바논 내 사회주의 공화국을 건설하는 데 주력했다. 그들은 당시 베트콩North Vietnam 모델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팔레스타인 파타Fatah당 지도자 아라파트에게 레바논 내 좌파아랍주의 정치운동인 카말 줌블라트Kamal Jumblatt의 아랍민중운동National Movement에 대해 지지를 해줄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리하여 좌파아랍주의자 줌블라트는 PLO(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의장인 아라파트가 피에르 게마일Pierre Gemayyel이 주도하는 대표적 레바논 기독교 정당Kata'ib Party과 친선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것을 방해하였다. 당시에는 팔레스타인 그룹 지도자 아라파트와 그의 정당 PLO 파타당은 친 기독교적 노선을 지향하고 있었다. 아라파트나 팔레스타인 정치지도자들이 이슬람 독립투사로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이다. 지금도 팔레스타인 정치지도자들은 대개 친기독교적이다.

레바논의 마론파 기독교인들은 만일 자국 내에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의 영구적인 정착이 고착화 되면, 1943년 레바논 내 마론파 기독교인 집단과 순니파 무슬림 집단 사이에 체결된 국민협정이 무력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었다. 그 협정은 레바논 내에서 기독교인들의 정치적 주도권과 리더십을 인정하는 것을 기조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레바논 마론파 지도자들은 레바논으로 피난해 온 아랍 난민들이 거주민tawtin에서 시민watan으로 바뀌는 상황을 경계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랍인들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상대적으로 기독교인들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되기 때문이다. 만약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레바논 시민으로 정착하게 되면,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여 기독교인들은 무슬림들의 지배하에 놓이거나 외국으로 이민가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레바논 내 기독교인들이나 팔레스타인인들 모두에게 제로섬 게임이 되는 것이었다.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때가 되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었는데, 레바논 시민이 되면 팔레스타인 시민으로서 권리를 상실하고 영구히 레바논 사민으로 살게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팔레스타인 회복이나 독립은 포기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1970년대 초반 기독교인인 레바논 대통령 술레이만 파란지에Sulayman Franjiyyeh는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대항하는 기독교 민병대를 지원하였다. 그는 기독교 민병대를 활성화함으로써 기독교 집단 내에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경계심을 조장해 나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레바논은 마론파 기독교, 순니파 아랍무슬림, 좌파 아랍무슬림, 팔레스타인 난민 등 여러 그룹으로 나뉘게 되었고 레바논은 분열되어 전사 집단화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975년 4월 레바논 내전이 발발하였다.

한편 이러한 와중에 아라파트가 이끄는 PLO는 시리아와 대립하였다. PLO는 시리아가 팔레스타인을 희생시키고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시리아에 대한 이러한 아라파트의 비난은 아랍세계 내에서 시리아의 정통성과 위상을 크게 손상시켰으며 또한 시리아의 영향력을 훼손시켰다.

분노한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은 1976년 6월 레바논을 침입하여 좌파 순니파 그룹 국민전선과 PLO 군대를 제압하고 코너에 몰린 레바논 기독교세력을 살려냈다. 국제사회와 UN이 시리아의 레바논 침략을 비난하자, 시리아는 레바논 내전을 이용하여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침공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조처였다고 둘러대며 자신들의 레바논 무력침공을 정당화했다.



2004년 아라파트 사후 팔레스타인 파타당은 그동안의 투쟁노선을 접고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급기야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을 추진하였다.

이집트는 이미 1970년대 중반에 미국과의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을 인정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왕조국가들은 겉으로는 이스라엘을 비난했지만 사실상 언제든지 명분만 있으면 이스라엘을 공인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내전으로 고통하는 시리아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빼앗긴 골란고원을 넘겨받고 자국 내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가 해결되면 이스라엘을 인정할 가능성이 많다. 이란 홀로 이스라엘을 반대하며 레바논 내 친 이란 시아파 무슬림 그룹 헤즈볼라Hezbollah를 동원하여 간간히 투쟁을 전개하고 있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중동 이슬람 세계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놓고 처음부터 내부 분열을 거듭해 왔던 것이다.

이렇듯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진입으로 시작된 팔레스타인 문제는 팔레스타인 난민문제의 해법을 놓고 견해와 노선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이에 따라 아랍세계가 분열하면서 오랫동안 수렁에서 헤매고 있다, 이렇게 아랍세계가 분열하며 갈등하는 사이 신흥국가 이스라엘은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 갔으며, 강력한 정착국가로 발전하였다. 탁월한 이스라엘 정보부와 강력한 CIA의 협력 작전, 그리고 갈수록 절대 권력으로 성장하는 미국 내 유대인 그룹의 정치적 및 경제적 힘을 아랍세계가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오히려 정예화된 모사드의 비밀작전과 미국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인해 아랍세계는 갈수록 지리멸렬 하고 있다.

사우디, 요르단, 쿠웨이트 등 아랍 무슬림 왕조국가들은 이미 철저히 거세되었으며, 아랍 좌파 민족주의 지도자 이라크 사담후세인과 리비아 가다피는 비참하게 참살되었고, 시리아는 내전으로 초토화되고 무력화되고 있다. 작은 도시 가자지구로 내몰린 팔레스타인 투쟁전사들은 지금 꺼져가는 마지막 투쟁의 불꽃을 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은 아주 가까운 시기에 팔레스타인은 드디어 평화가 올 것이다.

 최바울선교사(인터콥 본부장)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청년의 조건" 인터콥선교캠프중에서



청년의 조건 

인터콥선교캠프중에서...

1. 청년은 구질구질 하지 않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9:62-’


2. 청년은 복음으로만 승부한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하고(행3:6)’


3. 청년은 불가능한 대적을 향해 달려간다.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삼상17:48)’


4. 청년은 다른이의 눈치나 다른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2:4)’


5. 청년은 주님을 사랑한다.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게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요21:17)’


6. 청년은 자신의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청년의 영광은 천국에 있고 우리가 섬기는 현지 영혼에 있다.


7. 청년들, 청년공동체가 역사를 마감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인터콥2012청대선캠 '프론티어' 강의 중...


   

인터콥 월드미션 지부안내





월드미션!
이 땅에서 드리는 하늘의 예배!
선교부흥의 엔진!

인터콥 동역자, 후원자, 중보기도자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사역의 비전을 나누고
미전도종족과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현지 활동상황을 함께 
나누며 도전하는 모임으로서 서울 본부와 각 지부에서 매주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콥 월드미션 지부안내

<매주 열리는 지부>

경주 : (화) 7:00p.m 반석교회(금장주공아파트 뒤)
광주 : (목) 6:50p.m 주영광교회(무등경기장 뒤)
구리 : (화) 7:00p.m 즐거운교회(인창동 구지초교 옆)
구미 : (화) 7:00p.m 송정교회(송원고가도로옆)
대구 : (화) 7:00p.m 대구남부교회(명덕역 3번출구)
대전 : (목) 7:00p.m 성실교회 (서대전네거리역 5번출구)
마산 : (목) 7:00p.m 산창교회(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 밑)
부산 : (화) 6:40p.m 대연성결교회(못골역4번출구)
서울 : (목) 6:40p.m 아현중앙교회(아현역 1번출구)
성남 : (목) 7:00p.m 분당영진교회 (이매동 안말초등학교 옆)
수원 : (목) 7:00p.m 벧엘 비전 교회 (중앙 병원 사거리)
순천 : (목) 7:00p.m 순천대성교회 (한국병원 뒷)
안산 : (목) 7:00p.m 여의도순복음 안산교회(한대앞 역 2번출구)
안양 : (화) 7:00p.m 동은교회(인덕원역 7번출구, 관양동 부림마을 하차)
여수 : (화) 6:50p.m 선교중앙교회(국동 경남아파트 입구)
울산 : (목) 7:00p.m 우정교회(중구 메가마트 맞은편)
익산 : (목) 7:00p.m 갈릴리교회 본당(익산 보건소 맞은편)
인천 : (화) 7:00p.m 선학동교회(선학역 3번출구)
전주 : (화) 7:00p.m 신일교회(효자동, 효자1동 주민센터 옆)
진주 : (화) 7:00p.m 진주중앙성결교회(중안동)
창원 : (화) 7:00p.m 주님의 교회(창원시 팔용동 42-36, 심산유곡 옆)
평택 : (화) 7:00p.m 세계로교회
포항 : (화) 7:00p.m 포항 하늘샘 교회
천안 : (화) 7:00pm. 임마누엘교회 (두정역 뒤쪽)


<매월 열리는 지부>
강릉 : 첫째주 목요일 (11/1) 7:00p.m 빛사랑교회(교동 마당갈비 뒷편)
광양 : 셋째주 화요일 (11/20) 7:00p.m 광영중앙교회
거제 : 둘째주 월요일 (11/12) 7:20p.m 장평교회(제니스타운 앞)
김해 : 둘째주 화요일 (11/13) 7:00p.m 김해예닮교회
기장 : 둘째주 월요일 (11/12) 7:00p.m 청강교회
논산 : 둘째주 목요일 (11/8) 7:00p.m 논산성광교회(25시불가마사우나 뒤)
당진 : 넷째주 목요일 (11/22) 7:30p.m 대덕감리교회 소예배실
상주 : 셋째주 목요일 (11/15) 7:00p.m 상주서문교회(상주시 서성동 114번지, 상주관광호텔 뒤편)
시흥 : 넷째주 목요일 (11/22) 7:00p.m 염광교회(지하철 4호선 정왕역 뒤편)
예천,영주 : 둘째주 월요일 (11/12) 7:00p.m 영주성민감리교회(경북 영주시 문정동 639번지)
울진 : 첫째주 월요일 (11/5) 7:30p.m 북면교회(한수원 사택입구)
원주 : 셋째주 화요일 (11/20) 7:00p.m 남광장로교회(개운동 원마트앞)
의정부 : 둘째주 목요일 (11/9) 6:40p.m 사랑교회(망월사역 2번출구)
이천 : 셋째주 월요일 (11/19) 7:00p.m 이천제일교회 (창전동 KT전화국맞은편 골목안쪽)
일산 : 셋째주 목요일 (11/15) 7:00p.m 로고스교회(암센타 부근, 구 한소망교회)
용인 : 셋째주 월요일 (11/19) 7:00p.m 동백지구촌교회(동백주민센타)
제주 : 첫째주 목요일 (11/1) 7:20p.m 제주충신교회
청주 : 넷째주 목요일 (11/22) 7:00p.m 북문교회(청주 시청사거리 부근)
춘천 : 첫째주 월요일 (11/5) 7:00p.m 광염교회(애막골 진흥아파트 상가 건너편)
충주 : 둘째주 화요일 (11/13) 7:00p.m 신성성결교회(충주시 지현동 284번지)
통영 : 넷째주 월요일 (11/26) 7:30p.m 충무중앙교회(북신동 거북 주유소옆)

<매월 2회 열리는 지부>
김천 : 첫째, 셋째주 목요일 (11/1, 11/15) 7:00p.m 김천감리교회(이마트와 김천농고사이 부거리 길)
목포 : 첫째, 셋째주 화요일 (11/6, 11/20) 7:00p.m 예닮교회(구청호시장 건너편)
군산 : 둘째, 넷째주 목요일 (11/8, 11/22) 7:00p.m 미룡신흥교회




함게 오셔서 열방을 위해 기도해요~^^*
인터콥 월드미션 짱좋습니다요ㅎㅎㅎㅎ

[KJFM]미전도종족 최전방지역 교회개척 사례-인터콥 사역팀


[KJFM]미전도종족 최전방지역 교회개척 사례-인터콥 사역팀

미션타임즈에 게제된 인터콥기사




2012년 10월 17일 수요일

[샌프란시스코중앙일보] 베이지역 방문한 해외선교단체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공감가는 구절.

"중동 및 이슬람권에서 우리 한국인의 위상과 이미지는 매우 좋다.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중동과 아시아대륙 이슬람권에서 한류가 지속적으로 흥하는 이유도 이와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하나님께서 선교하라고 멍석을 깔아주시는 것이라 본다."

"요즈음은 선교를 열심히 하기보다는 선교 방법론 가지고 과도하게 논쟁을 하는데 이것은 포스트모던 시대, 글로벌 시대를 대응하는데 적절치 않는 태도다. 다양한 교회, 다양한 선교단체들의 매우 다양한 은사들이 동원되고 다양한 사역방법들이 구사되면서 전체는 더욱 온전해지는 것이다."


"모든 민족에 복음 증거되면 주님 오실 것"[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베이지역 방문한 해외선교단체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

목회자 대상 비전스쿨 오픈 강의 
이슬람권 선교 사역 중요성 강조


9일 은혜와 평강교회에서 열린 목회자 비전스쿨 오픈 강의에서 최바울 선교사가 글로컬(Glocal: Global과 Local의 합성어) 시대에 지역과 세계를 동시에 바라보는 목회자들의 글로컬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 인터콥]



해외 선교단체 '인터콥'의 최바울(사진) 선교사가 목회자 비전스쿨 오픈 강의를 위해 베이지역을 방문했다.

지난 1983년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한국에서 시작돼 전문인 선교를 통해 사역하고 있는 인터콥은 현재 약 700명의 선교사가 파송돼 대부분 중동,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등 프론티어 이슬람권에서 사역하고 있다. 

인터콥은 약 2000여개의 지역교회가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 60개 지부, 미주 약 50개 지부에서 선교교육과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초교파 선교단체인 인터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이사장 박종순 목사, 회장 강승삼 목사) 정회원 단체로서 모든 복음주의 교회 및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인터콥 NGO 사역부는 지난 7월 UN 파트너십 단체로 인증되기도 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한국전문인선교단체협의회(KAT) 회장, 한동대 교수, 선교타임즈 편집인, 인터콥 본부장을 맡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선교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베이지역 방문 목적은.
"지난 35년 가까이 이슬람을 배우고 이슬람 선교를 해왔다. 내가 섬기는 인터콥 선교회는 약 700여명의 선교사를 프론티어 미전도종족에게 파송했는데, 그 90%는 이슬람권, 특히 프론티어 이슬람에서 사역하고 있다. 따라서 아무래도 우리가 현장 이슬람권 현상에 대해서는 정통한 편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15년동안 종종 미주를 방문해 이슬람과 이슬람선교에 대해 나누었다. 특히 9.11사태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는 이슬람 선교전략에 대해서 나눔을 갖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번에는 중동민주화와 이어지는 시리아 및 이란 핵문제 등에 대해 실상을 알리고 기도제목을 나누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특히 미주한인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케 하셨다. 서구와 비서구가 첨예하게 충돌하는 마지막 프론티어 이스라엘과 중동아랍권에서 우리 한인들이 피스메이커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중동사태와 관련 목회자 세미나에서 나누기를 원하는 내용은.
"최근 중동민주화 및 시리아 내전, 그리고 이란 핵문제로 인해 중동의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중동민주화는 얼핏보면 민중이 독재자를 축출한다는 면에서는 민주화이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는 다분히 이슬람 정치운동이고 또 결과적으로 튀니지, 리비아, 이집트 등 모두 다 이슬람 정당이 집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동선교 역시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때에 세계교회가 기도해야할 것이다. 나는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교회 목회자들에게 중동사태의 실체를 알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구체적으로 기도제목을 나누려고 한다. 작년부터 전개되고있는 중동민주화 또는 시리아, 이란 사태는 그 궁극적 목표가 󰡐예루살렘의 평화󰡑이고 매우 종말론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

- 미주 한인교회들이 이슬람권 선교, 중동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은.
"중동 및 이슬람권에서 우리 한국인의 위상과 이미지는 매우 좋다.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중동과 아시아대륙 이슬람권에서 한류가 지속적으로 흥하는 이유도 이와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하나님께서 선교하라고 멍석을 깔아주시는 것이라 본다. 또한 중동은 영어와 아랍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언어권이다. 미주 한인들의 역할이 기대되는 것이다. 중동은 영어를 구사하는 다양한 전문직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인 선교가 매우 효과적으로 가능하다. 비즈니스 선교의 가능성도 어느 지역보다 더 크다. 지금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하는 총체적 선교시대다.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를 넘어서 참여선교시대이며 전략적 선교시대다. 단기사역, 장단기선교사, 비거주선교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역할 수 있다. 경로사상이 매우 강한 이슬람권에서는 은퇴자 선교 참여 또한 매우 효과적이다."

- 미주 목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선교는 주님의 유언이요, 지상명령이다. 일부 목회자들이 선교를 여러 교회 사역의 하나로 취급한다거나 교회부흥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이렇게 교회가 부흥하지 못한다. 어떻게 헌신없이 프로그램이나 작전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내겠는가. 이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목회자 마음의 중심은 교회부흥이다. 목회자로서 사명이요, 당연하고 옳고 잘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회가 전적으로 미전도 종족선교에 헌신하면 교회는 부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흥하면 더 많이 선교할 수 있다. 교회부흥과 선교가 상호 견인하는 것이다. 모든 민족에 복음이 증거되면 주님은 오시기 때문이다. 오순절에 성령께서 모든 민족의 방언과 언어로 증거하신 이후, 하나님의 역사 중심은 선교다. 요즈음은 선교를 열심히 하기보다는 선교 방법론 가지고 과도하게 논쟁을 하는데 이것은 포스트모던 시대, 글로벌 시대를 대응하는데 적절치 않는 태도다. 다양한 교회, 다양한 선교단체들의 매우 다양한 은사들이 동원되고 다양한 사역방법들이 구사되면서 전체는 더욱 온전해지는 것이다. 상대방의 독특한 방법들, 나와 다른 색깔들과 생각들을 겸손히 인정하고 상호협력할 때 세계교회는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다.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Mission Deo)이기 때문입니다."

이은주 기자